작업 이야기.

2021. 6. 18. 15:08

일단 새로 구매한 가발 사진 한장.
기대했던 분위기가 나와서 꺄야악 거리면서 편집했습니다. 
 유니콘 하면 이런 색감이지! 라는 그 분위기!!!
배경을 좀 더 깔끔하게 하고 싶었지만 스케쥴상 뭔가를 준비하는 건 무리였어요.

 

속치마를 더 연한색으로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이것도 시간문제상 재단되어 있는 걸 이용하다 보니... 
하지만 일본에서 핸드메이드 관련 웹이벤트가 열리는 경우가 흔치 않다보니 가능한 열릴 때 참가해 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실까 싶긴 하지만 2021년 캔디스무디 프린트 드레스 주문 제작에 대해서 한마디. 
주문제작에서만 가능한 옵션을 시도해 보고 싶어서 부자재를 주문하고 기다리느라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제배송이라 한달 정도 잡고 있는 데 도착해도 사용가능한 퀄러티일지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뭔가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단 기다려 주세요.  ^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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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a mer

歌のLa merから名づけられたドレスです。

 

イラストを描いた後オビツ11ドレス幅に合わせるために

人魚かマンボウを選べないと行けなくなり結構残ったのはマンボウでした。
(この話を聞いた皆様も流石にマンボウですね。とおっしゃってくださったんです。^^;;)

 

 

 

 

2.Old Songs

この薔薇のフレームの中のイラストは

 

Nibelungenlied. 
ニーベルンゲンの歌がモチーフです。
だから古い歌です。

 

眠っているブリュンヒルド。

 

 

 

 

3.Kings And Queens.

トランプカードの王様と女王様です。

 


そしてこちら’クラウン&ティアラ’ドレスの絵にも彼らの冠があります。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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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무디 미니어쳐 부티크.
현실을 축소한 미니어쳐를 좋아하는 데 대부분의 미니어쳐 재봉틀은 앤틱 스타일이라 
갑자기 그분이 오셔서 성격도 급한 김에 폼보드를 깎고 아크릴 물감을 칠해 미니어쳐 재봉틀을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뭔가가 튀어나오는 이 집에선 배경지 지지대로 쓸까 싶어 사두고 방치하던 레이저컷팅 합판이 있었고.. 
밤 12시 넘은 시간에 급하게 아크릴로 대충 칠했습니다. 

옷걸이부터 의자까지 오랜기간 하나씩 슬금슬금 만들었던 것들을 다올려놓고 보니 이런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샵주는 절대 아니고 손님일 듯한 아가씨. 

 

아래는 전에 찍었던 행거 사진입니다. 
이렇게 조로록 모아둔 행거샷을 좋아합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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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위들

2021. 5. 23. 21:06

필수 가위들이야 있지만 최근 새로운 가위가 사고 싶습니다...
진정해.. 
이미 빨간 손잡이의 크로버 가위를 질렀잖아..
근데 저 가위 손잡이가 의외로 불편합니다.
제 손에 불편하다면 아동이 아닌 이상 편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데..  
날과 끝 맞물림은 좋아서 마음에 드는 데 생각지도 못한 손잡이가 복병이었습니다. 

손잡이 크기가 크게 차이 없는 폴은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모양이 비인체공학적이라서인가..

열심히 일해야 하는 데 딴짓 거리만 찾고 있네요... 일해라.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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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웹서핑중..  이런게 열린다는 것을 발견 (주의:일본사이트) 픽스퀘어
https://www.idollweb.net/web-1/

일단 친구한테 상담을 해봤으나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부터 참가비 결제까지 일사천리로.
(매우 조용하고 빠르게 사고치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데
성격급하기로 유명한 한국인중에서도 앞쪽에 드는 급한 성격입니다.)

피크스크 가입하려면 휴대폰 인증이 필요한데 외국에서 오는 문자라 높은 확률로 자동으로 스팸함에 들어가 있으므로 통신사 스팸함을 뒤질 준비를 하고 가입하세요. 
서클 참가비의 해외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페이팔로 정산이 되는 사이트는 Booth밖에 없기 때문에 판매는 Booth 링크로)

참가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뭐냐.. 하면..

바로 이 인터페이스!!! 무사수행!!! 


그래서 신청 끝나자 마자 부스 디자인 도트를 찍기 시작합니다.
20년전에도 시리얼포트 인튜어스 과금해서 찍은 적이 없는 도트를! 
하지만 현시점의 나에겐 (역시 과금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이 있지! 

 

하지만 224라는 픽셀아트치고는 꽤 큰 크기의 도트를 찍기에는 제 공간감의 한계가. 
큰 그림에서 상세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점을 합쳐서 면을 만드려고 하니까 아주 많이 어설퍼지더라고요. 


인덱스 컬러로 변환하는 방법은 기본색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색감이 완전히 딴 곳으로 가버리고. 
반쯤 포기하고 있다가 여기서 등장한 꼼수... 


일러에서 벡터 화면 구현 옵션중에 안티앨리어싱 해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벡터로 위치 형태 크기 조정 다 잡아 놓은 다음에 스크린캡쳐로 샤샤샥! 

그리고 아주 자잘한 부분만 포샵에서 살짝 교정해 주면 이런 부스 이미지가 완성!! 

 

여기에 자본주의 미소를 짓고 있는 아바타까지 추가하면! 

그래서 정작 이벤트 준비는 안하고 도트찍으며 즐거워 하다 일주일이 다 갔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아아.. 이번 주말엔 못쉬더라도 일해라. 

 

행사당일 추신.. 채팅이 안보입니다. 
가게 안이나 밖에나 같은 상태. 
신기하게 @붙은 고정발언들만은 보여요. 
아이패드로 봐도 같은 상태인 걸로 봐서 뭔가 국가적인 문제인 듯.. ;;


 추가의 추가.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다시 시도해 보니 간단한 채팅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신호가 바다...;;; 를 건너느라 에러가 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추가의 추가의 추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채팅에는 문제 없고
픽스퀘어 자동출력 문구들이 에러나는 게 아닌 가 싶습니다.
확신하기에는 자동출력 아닌 것 같은 대화도 가끔 안보이는 느낌이라..

정 불안하시면 로그창에는 대화가 제대로 표시되니 로그창을 열어두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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