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비츠11 드레스 샘플로 원단 무늬의 사이즈감부터  보여드립니다.  

원단 제작과정을 간단하게 보여드리자면.
구상을 끝내고 간단히 필요한 일러스트들을 스케치합니다.

라이트박스(라고 썼다가 요즘은 라이트보드란 용어가 정착된 듯 해서 조용히 수정합니다.)로
선을 따로 그려서 스캔해서 변환하기도 하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바로 그릴 경우에는 사진으로 찍어서 가져옵니다.  

원단이 됐을 때 너무 정교한 그림은 뭉개지고 너무 단순한 그림은 심심해 보이기 때문에
종이에 적당한 사이즈로 그려보는 게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라면 방법이랄까. 

몇가지 파일 변환을 마치고 채색을 합니다.

그리고 패턴으로 배치해서 원단 제작업체에게 맞기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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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온라인 행사의 불이 발등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지금 갑자기 포스팅이 하고 싶어 지는 건 왜일까요.
그래서 나온 프린트 드레스 일러스트 이야기. 

1. Tea cup lovers

꽃무늬잔 - 돋을새김잔 - 머그 - 자사호와 잔 - 개완 -  터키 차이 잔 - 청자 탁잔 -홀로그램 유리컵 입니다. 

플로랄패턴..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데포르메된 그림을 좋아해서 실물 그대로를 살리는 느낌의 보타닉계열 전반을 좋아하지 않지만 티컵하면 역시 플로랄을 뺄 수 없죠. 

 

 

 

2. Coffeeholic. 

 

Coffee cup + Coffee Dripper + Moka pot + Portafilter + Cezve +  Chemex + Phin Filter

커피용품 일러스트들이라 드레스 이름은 커피홀릭! 

평소엔 드립커피와 모카포트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가정용 머신을 쓰느니 캡슐이 나은데 캡슐에도 만족도가 애매하니 집에 없는 포타필터.
체즈베.. 는 가정에서 쓰기 애매한 물건이고 (하지만 중동엔 전기렌지용 체즈베 있을 것 같습니다! )

케맥스는 가장 얇은 곳의 지름도 제 손으론 안정적으로 잡을 수 없는 크기라 집중력 부족한 날
깨먹을 게 분명해 다칠가봐 아예 살 생각도 안듭니다. 
핀 필터나 언제 저렴한 녀석과 기회가 닿으면 가져와야 겠습니다. 

뭔가 일러스트 이야기가 아니라 음료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얼릉 크리스마스 드레스들이나 만들러 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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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프린트 드레스

2021. 11. 22. 17:32

 시즌 프린트도 포함되어 있어 샘플을 뽑아볼 시간이 없이 제작에 들어가야 하는 시점,
새로 뽑은 원단들이 꽤 마음에 들게 나와서 기쁩니다.

라고는 해도 아직은 DTP 기술의 한계인지 직물 염색 탕차와 비교할 수 없이
뽑을때마다 색차가 심해서 다음에도 이 색이 나와줄까 언제나 조마조마 합니다만. 

 

기존 일러스트를 포기하고→ https://candysmoothie.tistory.com/1366
새로 그려서 뽑은 딸기 원단의 샘플용 드레스입니다.
코비토상점가가 일주일도 안남아서 빨라야 12월은 되어야 제작할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만. 

처음부터 원단 단독 판매를 상정하고 그린 일러스트라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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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즈무스타파 로쿰.

2021. 11. 21. 21:18

세일을 본 김에 이런 걸 질렀습니다! 
일단 비쥬얼만으로도 맛이 없을 수는 없는 비쥬얼. 

찐한 차가 어울릴 것 같아서 고민하다 샘플로 받은 정산소종 티백을 우렸습니다.
이거 맛이 티파우더랑 거의 똑같아요! 
= 훈연향 꽤 있습니다. 

배송기간이 길어서 좀 염려했는데 별로 흔들림이 없는 맛이라서 
다음엔 바클라바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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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시샵에 대한 잡담

2021. 11. 11. 17:15

 

관련성 적은 태그까지 덕지덕지인 샵들이 워낙 많아서 
여기가 알리익스프레스인지 이베이인지 검색해도 원하는 아이템을 찾으려면
지금처럼 삽질을 많이 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메인페이지를 사람이 일일히 골라서 선택해 노출시키는 현시점에는 불가능한 노동집약적
작업을 했었던 누가봐도 핸드메이드 마켓일 때부터 엣시를 사용해 왔습니다. 

 


동아시아 다수의 국가에서 엣시 페이먼트가 지원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장기간 샵을 운영해 온 셀러로서 양가감정이랄까 복잡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판데믹 상황에서 배송지연이 발생하면서 
-악의 축: 스페인 우체국. 왜 우편물이 어디있는 지 모르면서 분실도 아니라고 빡빡 우기니?
엣시가 아무리 제 편을 들어줘봤자 실질적으로는 저를 전혀 보호해 줄 방법이 전혀 없다는 걸 처절히 겪었기 때문에  
(현재 인형들을 재 리스트 하는 걸 미루고 있는 이유입니다.)
엣시 페이먼트가 도입된다면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중일 모두 엣시 페이먼트가 지원되지 않는 걸 보니 
빠른 시일 내 한국에 도입될 것 같지 않아요. 일해라. 엣시...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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