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핸드폰입성~!!

2022. 1. 4. 20:15

드디어! 새폰을 장만했습니다.

아직 6S가 쓸만하긴 했는데 미니가 13이후로 안나올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아서..

+ 새로 깔리지 않는 앱들이 슬슬 늘어서 질렀습니다! 



색은 10년동안 별렀던 )Red 로.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면 단연 붉은색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붉은색에 매우 까다로와서 
Cardinal 이나 Crimson은 아니고 maroon ... 도 약간 애매한 
Blood red~Dark Red 사이의 붉은색이 취향이기 때문에 최근의 )Red들은
모두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Margenta는 아예 열외)

13의 빨간색은 이만하면 허용범위에 들어온다! 싶어서
드디어! 라는 기분으로 질렀습니다. 

제손에서 크기는 이정도. 
손도 작은편이고 장시간 뭐 들고 있는 것도 싫어해서 더 큰 폰을 살 생각은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고 있어서 사진 한컷.
13미니 6S 4순입니다. 

상자들 사진...
후계기로 갈수록 포장이 컴팩트해지는 군요. 

 아이폰복구의 특성상 별로 새 폰을 산 기분은 안들고 풀린 인증들 처리는 귀찮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큰 지름 했으니 뿌듯하게 써보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

 

 꼬맹이가 세배 올립니다.

Happy new year !!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치마의 무늬는 무관 당상관의 쌍호흉배로 부터 왔습니다. 🐯

Posted by Candy smoothie      
,

스팀브루

2021. 12. 29. 18:22

오로지 디자인 때문에 + 마침 4캔 9천원 이벤트중이어서 사본 스팀브루 맥주들입니다. 
임페리얼 안붙은 녀석들도 도수가 있는 것 같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아직 마실 타이밍만 보고 있습니다만. 

Posted by Candy smoothie      
,

Happy Holidays!

2021. 12. 24. 18:00

의외로 배경지란 효과적이었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

모카 마타리. 서호용정.

2021. 12. 10. 22:40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한 강배전 원두중 제 안에서 1위인 가게 빈스톡의 원두들을 샀습니다. 
게이샤 못마시는 사람으로써(신것 정말 못먹습니다.. T^T) 자신을 격려해 주고 싶을 때 마실만한 원두가 강배전으로 있어서 큰맘먹고 모카 마타리도 샀습니다.. 
좋은 원두를 산 김에 강배전의 바디감을 살리려고 오랫만에 하리오 스탠 드리퍼로 내려봤습니다. 
이러려고 일하는 거지! 를 느끼게 해주는 마음의 고향같은 맛. 

근데 스탠 드리퍼, 미분이 가라앉아 있어서 청소하기가 매우 까탈스럽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내다 보면 망이 긁히고. 
결국 다음 잔들은 웨이브 필터로 마시고 있습니다. 

종이필터의 편의성은 위대합니다. 

커피중 가장 맛있는 건 남이 내려준 커피지만요. 


해피니스디저트에서 말차용정수..였나 하는 이름의 수빙(酥餠)을 팔길래 사와서 서호용정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근데 인공 자스민(왜????)향이 너무 강해서 한두조각 먹고 차부터 마시고 따로 먹었어요.
인공향 잘 못먹는데 그만둬. 

 

녹차나 흑차나 우롱차나 비싸면 맛있긴 한데 차를 홍차로 시작해서인지 역시 홍차를 마실 때 가장 입에 맞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착한 일하다 잠깐 차마실 때의 세팅. 
웹서핑이나 딴 짓하면서 우리는 시간 신경안쓰고 마실 수 있어 편합니다.

역시 오피스 머그. 



신경써서 우려야 하는 찻잎이나 (살짝 점핑시킬까 했더니 응 아냐 하는 개복치 레벨의 용정차..)
이게 1g에 얼마더라.. 하는 금준미 같은 건 일하면서 30분만 더 자나 못자나 할 정신머리로 우려 마실 잎들이 아니니까요.

일단 시간 있을 때 저 샘플팩들부터 열심히 마시자. 

+ 쌀쌀 날씨에 강배전드립을 앙금이나 버터나 치즈계열의 찐한 디저트와 먹으면 끝내준다고요. 

... 시작은 이런 이야기를 하려 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 데 뭔가 먹는 이야기로 흘러간 글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