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무디 미니어쳐 부티크.
현실을 축소한 미니어쳐를 좋아하는 데 대부분의 미니어쳐 재봉틀은 앤틱 스타일이라 
갑자기 그분이 오셔서 성격도 급한 김에 폼보드를 깎고 아크릴 물감을 칠해 미니어쳐 재봉틀을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뭔가가 튀어나오는 이 집에선 배경지 지지대로 쓸까 싶어 사두고 방치하던 레이저컷팅 합판이 있었고.. 
밤 12시 넘은 시간에 급하게 아크릴로 대충 칠했습니다. 

옷걸이부터 의자까지 오랜기간 하나씩 슬금슬금 만들었던 것들을 다올려놓고 보니 이런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샵주는 절대 아니고 손님일 듯한 아가씨. 

 

아래는 전에 찍었던 행거 사진입니다. 
이렇게 조로록 모아둔 행거샷을 좋아합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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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위들

2021. 5. 23. 21:06

필수 가위들이야 있지만 최근 새로운 가위가 사고 싶습니다...
진정해.. 
이미 빨간 손잡이의 크로버 가위를 질렀잖아..
근데 저 가위 손잡이가 의외로 불편합니다.
제 손에 불편하다면 아동이 아닌 이상 편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데..  
날과 끝 맞물림은 좋아서 마음에 드는 데 생각지도 못한 손잡이가 복병이었습니다. 

손잡이 크기가 크게 차이 없는 폴은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모양이 비인체공학적이라서인가..

열심히 일해야 하는 데 딴짓 거리만 찾고 있네요... 일해라.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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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웹서핑중..  이런게 열린다는 것을 발견 (주의:일본사이트) 픽스퀘어
https://www.idollweb.net/web-1/

일단 친구한테 상담을 해봤으나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부터 참가비 결제까지 일사천리로.
(매우 조용하고 빠르게 사고치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데
성격급하기로 유명한 한국인중에서도 앞쪽에 드는 급한 성격입니다.)

피크스크 가입하려면 휴대폰 인증이 필요한데 외국에서 오는 문자라 높은 확률로 자동으로 스팸함에 들어가 있으므로 통신사 스팸함을 뒤질 준비를 하고 가입하세요. 
서클 참가비의 해외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페이팔로 정산이 되는 사이트는 Booth밖에 없기 때문에 판매는 Booth 링크로)

참가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뭐냐.. 하면..

바로 이 인터페이스!!! 무사수행!!! 


그래서 신청 끝나자 마자 부스 디자인 도트를 찍기 시작합니다.
20년전에도 시리얼포트 인튜어스 과금해서 찍은 적이 없는 도트를! 
하지만 현시점의 나에겐 (역시 과금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이 있지! 

 

하지만 224라는 픽셀아트치고는 꽤 큰 크기의 도트를 찍기에는 제 공간감의 한계가. 
큰 그림에서 상세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점을 합쳐서 면을 만드려고 하니까 아주 많이 어설퍼지더라고요. 


인덱스 컬러로 변환하는 방법은 기본색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색감이 완전히 딴 곳으로 가버리고. 
반쯤 포기하고 있다가 여기서 등장한 꼼수... 


일러에서 벡터 화면 구현 옵션중에 안티앨리어싱 해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벡터로 위치 형태 크기 조정 다 잡아 놓은 다음에 스크린캡쳐로 샤샤샥! 

그리고 아주 자잘한 부분만 포샵에서 살짝 교정해 주면 이런 부스 이미지가 완성!! 

 

여기에 자본주의 미소를 짓고 있는 아바타까지 추가하면! 

그래서 정작 이벤트 준비는 안하고 도트찍으며 즐거워 하다 일주일이 다 갔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아아.. 이번 주말엔 못쉬더라도 일해라. 

 

행사당일 추신.. 채팅이 안보입니다. 
가게 안이나 밖에나 같은 상태. 
신기하게 @붙은 고정발언들만은 보여요. 
아이패드로 봐도 같은 상태인 걸로 봐서 뭔가 국가적인 문제인 듯.. ;;


 추가의 추가.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다시 시도해 보니 간단한 채팅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신호가 바다...;;; 를 건너느라 에러가 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추가의 추가의 추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채팅에는 문제 없고
픽스퀘어 자동출력 문구들이 에러나는 게 아닌 가 싶습니다.
확신하기에는 자동출력 아닌 것 같은 대화도 가끔 안보이는 느낌이라..

정 불안하시면 로그창에는 대화가 제대로 표시되니 로그창을 열어두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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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maker ....?;;

2021. 5. 15. 21:35

일단의 벡터작업.
저게 작업 파일은 아니고
(벡터 잘 아시는 분은 오브젝트 겹침이 없어서 눈치채셨겠지만)

체크를 패턴으로 잡았더니 깨는데 너무 시간이 걸려서 
비트맵으로 바꿨다가 다시 벡터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과물..


원했던 씨실날실 겹침 효과가 프린트상으로 그럴싸하게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위에 어떤 그림을 얹을까나. 

이번 작업에선 하다 보니 페인팅을 살리는 것 보다 텍스타일쪽으로 흘러버린 결과물이 많습니다.  
위의 베지터블 패턴은 크기를 좀 더 줄여도 디테일이 괜찮을 듯 해서 80% 정도 줄일까 싶습니다. 

난색계열을 크게 좋아하질 않다 보니 딱히 취향이 자리잡지 않아서 녹색을 잘 못다루는 편인데 마지막에 간단히 작업해 넣은 수박이 생각보다 그럴싸하게 나와서 호오~ 입니다. 

그리고 실패..
그나마 카메라로 찍으니 아주 아련~~ 하게나마 보이는 데 맨눈으로는 전혀 안보이는

크림 패턴 위에 딸기.. 입니다.
일단 배경은 전부 새로 작업해야 할 것 같고 딸기는 녹색 진하게 잡고 반사광 좀 밝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늬도 좀 더 작게 하고 싶은데 그러면 디테일이 뭉개져서 딸기인지 버찌인지 모르게 될 것 같아요. 
이 작은 딸기는 일반원단으로도 뽑아 볼까 했는데 수정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단 보류.

텍스타일 만드는 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요즘이었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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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

2021. 5. 13. 21:46

페인팅 보조용 팔레트 반지를 써봤습니다.
의외로 편합니다.
문제는... 다음번 필요할 때 과연 어디다 뒀는지 기억할 수 있을 것인가!!  

+ 아크릴 물감이라 매번 씻기는 좀 귀찮을 듯..  

 

큰맘먹고 오래된 백업CD들을 모두 처리하려고 외장 ODD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DVD를 돌려 봤습니다. 
이노센스의 정경 내용이 기억안나서 뭐지 했더니 
그냥 카와이 켄지 뮤직비디오잖아!!! 

 

+ 의외로 이노센스가 OTT쪽에 없어서 재탕을 못해서 몰랐는데
(주변에 이노센스 보면서 안졸았다는 사람 본인 밖에 없음.)
공각기동대도 그렇지만 이쪽도 서양 영화 비쥬얼 쪽에는 꽤나 영향을 줬더군요. 
카메라 움직임이나 배경 잡는 느낌이 왠지 블레이드러너 2049 감독 아니면 비쥬얼디렉터 이거 본적 있을 듯. 

 

당시 골렘 만드는 상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 단어를 보는 순간 으응? 진실?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다시 검색해 보니 문제의 헤브류 단어 해석이 10년동안 좀 바뀐듯.. 
진실의 일부를 떼어내면 거짓이 아니라 죽음..인가.

글고 보니 UtaiIV:Reawakening가사 아시는 분..은 없겠지요.
1절은 UtaiI III 랑 같은데 2절이 달라서.. 
일단 구글링 해봤는데 일웹쪽에서 안떠요. 
헐리웃판이 망했는지 일본인들도 2절 가사 달라진 거 모르는 눈치..  
이카즈치노 미코토~ 어쩌구 하고 들리는 데 그게 말이 되나?? 라는 기분입니다. 

 이거 고어(古語)라서 제 실력으론 듣고 이해하는 거 절대 무리. 

 

+ 데이터 백업하면서 찾아낸 노래.

의외로 랩인척 하면서 랩이 아닌 듯 따라부르기 편합니다.

흥얼거리기 편해서 나름 좋아하는 곡입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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