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Spring Comes

2008. 3. 19. 00:35


어느새 지폐한장으로 프리지아 한단을
살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프리지아는 장미처럼 말려야 하나 고민하거나
깊은 화병이 있었던가 이런저런 생각할 필요 없이
쉽게 꽃아두고 잊어버릴 수 있는 꽃이여서 좋아요.
아껴두고 얇은 원단의 경우에만 조금씩 쓰던
5mm 플라스틱 스냅(더 정확히는 5mm squre
nylon snap fastener ^^;;) 이 떨어졌습니다.
이전의 구매처에선 더이상 수입하지 않는다더군요.
남은 방법이 구매대행 밖에 없어서 조금 고민중입니다.
언제 마음먹고 많이 사서 쌓아두여야 하는 걸까나요.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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