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descent blue

2022. 3. 27. 23:17

전체적으로 투명한 원단과 파츠들이라 그런지 보정해도 디테일이 잘 안보입니다. 
8~9년 전 구매했던 원단인데 색은 정말 마음에 드는 데 뻣뻣해서 다림질에 신경을 써야 하고 오래 누르면 너무 납작해지는 데다 재봉틀에 잘 집히기까지 해서 다루기 까다로운 원단입니다.

남아 있는 분량도 얼마 안 되네요. 

드레스 장식용 나비파츠들.
어느녀석들이나 마음에 들었지만  과할까 고민하다 원단 위에 올리면 느낌이 또 달라서 광택에 파묻히지 않도록 가장 큰 나비파츠를 사용했습니다. 

 

 치마폭을 넓게 잡다보니 가슴둘레가 아주 타이트하게 제작되어 오비츠 11바디보다 두꺼운 바디에는 입히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피코니모 P 바디는 착용 가능합니다. 

(가슴둘레 5.8cm 이상 불가)



 넨도돌..은 입힐 수는 있는데 오비츠11 스탠다드 바디의 발끝까지 치마길이를 잡아놔서 좀 많이 깁니다. 

새로 구한 로로나 헤어파츠가 에밀리한데 의외로 찰떡! 이라서 맘에 드는 데 헤어파츠에 어울리는 색 드레스를 입혀 사진 찍으려니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할일 많구나.... 일해라. 나 자신이여!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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