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프린트드레스 카탈로그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유없이 계정이 정지되는 일을 겪고 나니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좀 더 관리가 쉬운 카탈로그를 만들어야 겠다는 필요를 느꼈습니다. 


간단하고 깔끔한 레이아웃에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걸렸던 문제, 로그인 없이도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뭐일까 고민하다가 앱 지원이 안되는 건 아쉽지만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문제 없이 열리는 걸 확인하고 플리커 앨범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텀블러는 관리자 메뉴가 좀 정신사나운 느낌이고 픽시브는 인스타그램처럼 가입하지 않으면 안되고 핀터레스트는 저작권자보다 우선 검색에 뜨는 게 싫어서 제외했습니다. 

 

 

https://flic.kr/s/aHBqjzD39H

 

 

어디 한 군데씩 마음에 차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컬렉션에는 올려두지 않았던 프린트들도 참고자료 느낌으로 가능한 다 올려 두기로 결정. 

그래서 80장 이상의 사진을 한번에 정리해야 했는데 태그나 내용을 일제히 입력, 수정이 아주 쉬웠습니다.

과연 사진 공유 플랫폼인 플리커.

다음 주문제작시 좀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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