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time

2021. 8. 23. 16:27

첫 사진부터가 Coffee break가 아닌가 싶지만..

일단 마루고의 강배전 원두 + REC coffee의 라떼 모나카 사진부터 한장. 

현재는 카페인에게 영향을 받는 몸상태가 되어서 좀 자제하려고 하지만 
강배전 원두를 사고 나면 와 좋아하는 걸 샀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마루고처럼 물건너 와야 하는 원두를 빼면 
현시점 구매할 수 있는 원두중 가장 취향인 로스팅정도는
빈스톡과 헬카페, 커피가게동경 이 셋, 모두 강배전 기준입니다.
(더블하모니는 왜 통신판매를 하지 않는가!)

 

안암 보헤미안의 로스팅은 너무 요즘 트렌드라서 제 취향으론 뭔가 아쉽습니다.

 

 

아래는 오야쯔클럽의 과자들입니다. 

 

현재의 다쿠아즈 형태를 만들었다고 하는 16구(가게 이름)의 다쿠아즈. 

최근 스타일의 다쿠아즈와 비교해 장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왜 다쿠아즈란 과자를 알렸는가는 이해가 되는 맛. 



라떼 모나카. 

제가 모나카란 과자에 갖는 대한 호불호의 딜레마(?)는 모나카 피가
수분을 머금는 것을 어떻게 지연시킬 것인가에 있습니다만, 

(만들고 하루 이틀내로 먹는 약과와 이후에 먹는 약과는 완전히 다른 맛인 것 처럼.)

꽤 맛이 유지되는 포장이었습니다. 

두종류의 앙금과의 조합도 인상적. 


 

럼 도라야끼. 

맛의 밸런스만 보자면 라떼 모나카가 더 섬세하지만 강배전 뚜둥!!을
좋아하는 취향에는 함께 뚜둥! 하면서 입속에서 북치고 장구쳐주는 
럼 도라야끼가 잘 어울렸습니다.

좀더 섬세한 커피와의 조합이었다면 모나카가 우세했을 지도
모르지만 전 신맛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저 덤벙 머그 색과 모양과 질감 참 취향인데 150ml짜리라
130ml 정도밖에 안담겨서 아쉽습니다. 
 요즘 내장을 생각해서 그렇게까지 진하게 마시지 않으려 노력중이거든요. 

300ml머그는 쉐입도 쉐입이지만 너무 크지 않은가 싶어서.. 
언제 직접 보고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 드디어 등장하는 티사진.. 이지만
커피는 건너뛰어도 차는 마시는 요즘이지만 정작  사진을 안찍어서. 

 

샘플로 받은 천지한녹 유기농 녹차를 우려서 소금캬라멜 쌀 강정이랑. 
 재작년에 사왔던 유통기한이 너무나도 지난 시즈오카 전차 마셔야 하는데..

 

 

백차, 철관음, 흑차 대충 돌려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중국차를 맛있게 우리려면 기존 습관(홍차)보다 찻잎은 많게 시간은 짧게! 
라는 요령을 약간 잡아 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요즘 미니 개완을 가지고 싶어서 드글드글 중인데
(기본 사이즈 개완이면 손바닥에 닿지 않고는 잡는게 불가능한
손 사이즈인데 또 물을 적게 담으면 되긴 하니까 라는.. 으.. 딜레마..)
또 바빠지면 개완으로 마실 짬이 없어진다는 딜레마. 

 

가향차는 거의 안마시는 데 인공 가향에 약합니다.
 바나나와 바나나향의 차이 있잖아요. 
차에서 인공향이 나면 이건 마시는 것이라는 인식을 잘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요즘 티라이프였습니다.. 
차만 열심히 마시면서 정작 한 일은 거의 없는 건 왜인가..
일 좀 열심히 해라...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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