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보보다 밝은톤의 페인팅을 해봤습니다..
라고 해도 이런 저런 사고로 수정하면서 조금씩 덧칠하는 바람에 의도했던 톤보다 아슬아슬하게 진해지긴 했지만요.  
바디와의 색차이 때문에 헤드 전체에 파스텔로 붉은 톤을 좀 더해줬습니다. 

따로 더 잘어울리는 헤드를 구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결국 자작 헤드를 사용한 건,
 
남아 있는 헤드가 있으니까! 라는 것과
샵 사진으로 쓸 경우 저작권 관련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뭐. 컬렉션 자랑으로 유지되는 업계에서 직접 찍은 사진까지 잡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헤드 저작권이라도 자신에게 있는 쪽이 속편합니다. 어디 사진 투고하기도 좋고요.)



 나머지 사진들을 즐겨주세요.
이 가발이 잘 어울리려면 페인팅이 꽤 옅어야 하는 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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