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dunit?

2019. 12. 21. 10:19

고전추리소설류를 좋아합니다.
특히 크리스티 여사계열. 
금전과 치정은 인간에게 여전히 주요한 살인동기니까요.

BBC 드라마들에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싸이코패스가
다수 등장하는 작품의 성격상 아주 좋았고 
검찰측 증인은 주연배우들의 멱살 캐리였고 
누명과 ABC살인사건에 이르면 건조한 분위기를 낸다고
탐정과 소시민이 죄다 반사회성 인물처럼 나와서 
범인을 찾는 이유를 잊게 만들어 지루했습니다. 
모두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과 모두를 짜증나게 만드는 건 좀 다르지 않나...
창백한 말은 정내미가 떨어져도 상관없는 작품이니
그나마 싶어 약간만 기대중입니다. 

작품별 편차가 있어 주로 리메이크되는 작품이 있는 이유가 있지만
영상물이라면 긴다이치(할아버지)류도 잘 보는 편입니다. 

추운 겨울엔 담요 뒤집어 쓰고 미스테리를 즐겨야 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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