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베어 미모사 미니어처 ver. 인 타이니베어 도착했습니다.

3D출력에 2~3cm의 워낙 작은 아이라 마감이 거칠긴 한데

첫눈에 어머 이건 질러야 해! 였기 때문에 무사히 손에 들어와 기쁩니다. 

 

황소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품절 되기 전에도 미모사 브라운을 데려올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비율별 나란히 두는 건 또  좋아해 타이니베어 때문에 고민하다 신제품 베이지 미모사를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타이니 아이와 함께 둬도 위화감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송대행 하는 김에 함께 지른 부자재. 

하필 4mm 단추들이 밤색은 없고 그나마 비슷한 게 적갈색이라 폴리에스테르 염색제라도 사야 하나 고민하다 타이니 베어 지르는 김에 함께 구매했습니다. 

 

요 단추가 이제 딱 두개 남아서 아마도 다음 제작부터는 이번에 구매한 pb-factory 단추로 교체되어 나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얘기로, 한참 전부터 면역질환으로 의심되는 피부문제에 고생하는 글을 끄적였는데요.
최근 두피 상태가 너무 심해져서 결국 상급종합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살점을 떼어네 조직검사를 했는데 하필 일단 딱 보이는 앞쪽 정수리에 땜빵이 생겼습니다.. OTL

아무리 증상이 가장 심한 부위로 검사한 것 같다해도 선생님 너무하심.

그런 이유로 해뜨기 전 일어나 집중력을 맥시멈으로 사용하고 다녔더니 피곤하고 졸립니다. 

제 집중력은 자야지만 충전가능한데 오늘은 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푸치페스 준비는 언제 하나..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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